매일 쓰는 짧은 글: 240123
언젠가 어느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 10-20대 때는 공부로 정해지는 것들이 많아 공부나 학벌 등이 행복의 척도가 되는 것 같고, 30대 때에는 사회로 나와 자리를 잡아가기 때문에 사회적 성취가 개인의 행복에 가장 많이 반영되는 것 같다고. 그러다가 40대에 오면 어느새 보인다는 것이다. 행복해왔던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주변에 상관없이, 내가 가진 것에 상관없이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이 계속 행복하다고. 결국 행복도 자기 선택이라는 말.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도, 내 직업도 내 성취도 근본적으로는 지속적인 행복감을 줄 수 없다는 것이 본질이라고 했다. 그러니 우리 모두 행복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유한한 삶의 끝을 인지하고 불행으로 회귀하려는 마음을 계속 다잡아 행복의 습관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