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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왕씨일기 Jan 24. 2024

2차 시험 전날: 나의 2024년 새해 첫날은

매일 쓰는 짧은 글: 240124 





1차 시험 후에 기운이 쪼옥 빠진 채 맞이하는 2치 시험 전날. 구술 면접으로 내일 나의 드립력을 믿으며 이른 취침을 예정..


있는 힘껏 분단위로 나눠 공부를 하던 1차와 달리 매일매일 스스로를 어르고 달래며 겨우겨우 오냐오냐해가며 하루 4시간을 겨우 채워가며 공부했다. 으휴. 하지만 그것도 끝이다. 시험이 끝나고 구직 문제가 아직 전혀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워나갈 있는 리스트들은 지워나가며 어떻게든 하나씩 쳐내나가야지. 


1월 25일로 미뤄뒀던 나의 새해는 드디어 내일 도착한다. 새로운 희망과 버킷 리스트들로 남들보다 늦은 2024년을 시작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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