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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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짧은 글: 240211
어린 시절에 아빠가 사준 돼지저금통. 언제부터 장식품이 되어있어서 정리하려고 들어 올려보니 생각보다 묵직함이 느껴져 놀랐다. 오며 가며 동전을 넣은 기억은 있었지만 이렇게 모였었나. 구권 지폐도 여러 장. 은행에 가면 바꿔주려나? 의외의 수확으로 뿌듯했던 하루였다.
태어나 자란 곳은 바로 여기 한국이지지만 아직도 이곳 삶에 적응하기 위해 남몰래 고군분투 중인 오늘도 이방인, 저는 화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