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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왕씨일기 Feb 15. 2024

이제는 안녕히

매일 쓰는 짧은 글: 240215 



3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동기들과의 파티. 

방을 잡고 만나서 자는 시간을 빼고서는 24시간을 꽈악 채워서 수다 떨기.

새삼 돌이켜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걷는구나 싶다. 

이렇게 이제 만날 수 있는 날에 끝이 보여 기분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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