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가볍고도 진지한 생각
나는 몰랐다.
유랑을 즐기고, 무위도식을 좋아하는 줄...
나는 미처 몰랐다.
만남을 즐기고 공감하는 것에 행복을 느낌을...
나는 정말 몰랐다.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 데...
나는 진짜 몰랐다.
인연이 아닌 사람과의 만남이 부질없음을...
이제는 알게 되었다.
살아오면서
하고 싶고, 하기 싫고, 해야 하고,
어쩔 수 없는 일들을 겪으며...
살아가면서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 지,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이제는 알고 있다.
잘하는 일로 인정받는 일을 하게 되고
인정받는 일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음을
그래서, 그것이 행복한 일상임을...
삶이란
그렇게 그렇게 겪으며 스치며 방황하는
나를 찾는 여정이었음을...
지금부터는 꼭 할 거다.
시간을 쫓기보다는, 누릴 거다.
미처 몰랐던 행복함을 찾아 차곡차곡 쌓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