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되돌아보는 연휴기간의 긴숨 그리고 결단의 순간

2025년 Q4 시작점에서 찾아온 열흘간의 연휴. 나의 결심은?

by Jaehoon Shim

나라 밖에서는 관세 협상과 외환 위기 위협, 그리고 러우 전쟁, 중동 불안 등으로 풍전등화 라는 단어가 회자되고, 나라 안에서는 조선 후기를 방불케 하는 분열과 혼란이 지속되는 시점에서 열흘간의 연휴가 찾아왔다.


언제나처럼, 각자도생 단어는 한반도에 자리 잡은 우리 조상님들이 우리에게 유전자 (DNA)를 통해 대대로 물려준 생존 방식이 되었다. 대기업에 다니든, 자영업자이든, 전문직이든, 중소기업에 다니든, 프리랜서든, 구한말 조상님들이 했던 고민을 100년 후에 우리가 하고 있다. 비자발적인 (involuntary) 디아스포라 (Diaspora)의 물결이 한번 더 요동칠 것 같다. 본인이 불가능하다면 내 자식들 또는 손주들이라도 생존을 위한 스킬을 하나씩 쥐어주거나 지정학적 로케이션에 대한 혜안으로 깨닫게 해야 한다. 100년 전에 그렇게 하지 않았던 조상들은 기나긴 고통의 터널 속에서 35년을 버텨야 했다. 1996년에 1주일을 같이 보낸 The Strait Times 편집국장 (싱가포르 언론인)이 젊은 청년인 나에게 해 주었던 말이 생각나는 명절 연휴다: "Jaehoon, better life for your next generation. That's the spirit that we, Asians live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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