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의 순위와 평가
1. ROSÉ & Bruno Mars - 'APT.'
Bruno Mars와 로제가 협업한 'APT.'는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 준 곡이죠.
예상치 못한 조합에 많은 사람들이 이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해했습니다.
곡은 Avril Lavigne의 에너제틱한 느낌을 연상시키는 밝고 활기찬 팝 스타일을 띠면서도 두 아티스트만의 독특한 매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놀라움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두 사람의 재능이 결합된 점에 계속 감탄했습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APT."는 신선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완벽히 담아낸 뜻밖의 즐거운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aespa 에스파 - 'Supernova'
aespa의 첫 정규 앨범에서 선보인 이번 곡은 멤버들의 초자연적 콘셉트와 독특한 사운드를 강조하고 있죠.
강렬한 베이스라인과 힙합적인 요소, 그리고 중독성 있으면서도 전통적이지 않은 멜로디가 aespa만의 개성을 돋보이게 합니다.
곡은 다른 세상에서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렬한 신스와 독특한 리듬이 전통적인 형식을 벗어난 매력을 선사합니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비주얼과 세기말 스타일링으로 이를 더욱 극대화합니다.
전반적으로 여러 번 들어도 즐거움을 주는 흥미로운 콘셉트의 곡으로 aespa의 본질을 완벽히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3. QWER - '고민중독'
QWER의 '고민중독'은 빠른 템포와 강렬한 사운드를 통해 날카롭고 독특한 편곡 요소를 선보입니다.
리얼 사운드와 샘플 사운드의 조화가 역동적인 층을 이루고 밝고 희망적인 보컬이 곡의 에너지를 더해주죠.
곡은 복잡하면서도 명료한 구성을 유지하고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도 깔끔함을 잃지 않습니다.
창의적인 신스 활용과 확고한 개성으로 신선하고 혁신적인 느낌을 주며 앞으로의 기대를 가지게 하고 있네요.
4. ILLIT (아일릿) - 'Magnetic'
이 곡은 ILLIT의 데뷔곡이죠.
'Magnetic'은 그룹의 독창성을 잘 드러내는 인상적인 곡입니다.
중독성 있는 코러스, 부드러운 전환, 그리고 역동적인 악기 사용이 듣는 이를 사로잡습니다.
보컬은 독특하고 곡에 깊이를 더하며,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비주얼과 미묘하게 섬뜩한 분위기, 초현실적이고 꿈같은 스토리텔링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켜 주네요.
강렬한 데뷔로 팬들에게 ILLIT의 향후 활동을 기대를 가지게 했던 곡이었습니다.
5. (여자)아이들((G)I-DLE)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여자)아이들의 'Fate' 라이브 클립은 그룹의 매력을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이 부드럽고 감동적인 퍼포먼스에 살짝 감동했네요.
일반적인 강렬하고 대담한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멤버들의 비주얼, 보컬, 그리고 곡과의 진정성 있는 연결이 칭찾 받을 만 하고, 친밀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네요.
생일같은 특별한 날에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 TWS (투어스) -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TWS의 데뷔곡 'Plot Twist'는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는 푸른 하늘과 매력적인 학교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와 완벽히 어우러집니다.
특히 파란 모자를 쓴 멤버의 보컬은 인상적이며, 곡의 밝은 에너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네요.
이 사랑스러운(?) 데뷔는 TWS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유일한 남성팀이네요.
꼭 취향대로 선정한 것은 아닌데...
7. NewJeans (뉴진스) - 'How Sweet'
뉴진스의 'How Sweet'는 80~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와 안무로 신선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중독성 강한 코러스와 해석의 여지가 있는 독특한 가사는 그룹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유지하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개의 시점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창의적인 연출로 충성심과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같네요.
이 곡은 뉴진스가 본연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적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곡입니다.
8. 비비 (BIBI) - '밤양갱(Bam Yang Gang)'
비비의 '밤양갱'은 그녀의 다재다능함과 독창성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노래와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흐름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요소와 매력적인 멜로디는 뮤직비디오의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잘 반영합니다.
이 곡은 기존 비비의 어둡고 강렬한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밝고 경쾌한 매력을 선사하며, 중독성 강한 특성과 창의적인 연출로 그녀가 팬들을 사로잡고 업계에서 돋보이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입증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저는 올해 이 곡이 제일 좋았습니다.
9. aespa 에스파 - 'Drama'
aespa의 'Drama'는 강렬하고 극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매혹적인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 곡은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과 aespa 특유의 완벽한 화음, 강렬한 보컬 퍼포먼스를 조화롭게 결합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를 강조하는 화려한 미학과 이전 작품들을 참조하는 요소로 곡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Winter와 Karina를 포함한 멤버들의 카리스마와 퍼포머로서의 성장이 돋보이네요.
'Drama'는 aespa가 대담하고 독창적인 예술적 비전을 가진 그룹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합니다.
10. JENNIE - 'Mantra'
제니의 'Mantra'는 강렬하고 세련된 트랙으로, 일상적인 대화처럼 들리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가사와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린 안무가 돋보입니다.
뮤직비디오는 대담하고 영화 같은 비주얼로 제니의 카리스마와 성숙함을 강조합니다.
다만 짧은 곡의 길이로 인해 추가적인 벌스나 피처링이 있었다면 더 풍성해졌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Mantra'는 특정하고 당당한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니가 제니 했다는 느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