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세상은 혼자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함께 힘을 모아야만 가능한 일. 지금 내가 진행하고 있는 마냥이쁜우리맘 프로젝트도 마찬가지다. 결코 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많은 스태프들과 또 병원 직원들의 서포트가 없었더라면, 그들의 응원과 지지가 없었더라면 나는 무사히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었을 터.
회차가 거듭될수록 함께의 힘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다. 의료적인 도움이 꼭 필요한 어머님들을 수소문하고, 그분들께 내가 좋은 치료를 선물해 드리고, 또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릴 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스태프들. 그리고 의사 아들의 치료 방향을 존중해 주고, 적극 따라주는 어머님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고 함께하기에 마냥이쁜우리맘이라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다.
함께했기에 더욱 아름다웠던 시간들. 우리맘 그리고 스태프들과 함께했던 순간은 영원토록 잊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도 함께할 우리의 여정, 누구보다 더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여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세상 모든 어머님들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마냥이쁜우리맘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