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하는 말

모래알

by 모래알





해가 하는 말


모래알


우울할 때 가만가만

밖으로 나가


해 아래 가만가만

앉아 있으면

앞에서

뒤에서


옆에서

위에서


속삭이듯

온 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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