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키우는 육아일기
오늘도 막연히 배우러 먼 길을 달려왔다
오늘따라 유독 가지 말라며 얼굴이 퉁퉁 붓도록
엉엉 우는 아이를 달래가면서까지
나는 이곳에 무언가를 배우러 왔다
엄마는 너를 만나고
더더욱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진거야
너와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동안
적어도 네가 힘들다 느껴질 때
나만 모르는 것 같아 괴로울 때
내 품이 그리워질 수 있도록
엄마는 더 큰 나무가 되어 흔들림 없이 서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