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차별화란?
북클럽 모임을 통해서 읽게 된 책. 기존 브랜드를 어떻게 더 소비자에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각인시킬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새로운 연계된 브랜드를 어떤 식으로 기획하고 만들어나갈까에 대한 고민이 많다 보니 휙휙 읽혔다. 그리고 당연! 하지만 실제 내 업무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참 많구나 싶었다.
현재 이 내용을 단순히 요약해서 정리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듯싶다. 사실 주어진 시간 내에 읽어야 한다는 압박을 가지고 보다 보니, 오히려 생각하고 고민하고 나의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들을 못해서, 아직은 full review를 못쓸 것 같다. 그래도 완독을 기념으로 이 글을 남기며.
조만간 다시 한번 읽어보고 글을 수정해봐야겠다.
나음보다 다름. 이 제목이 주는 무게감과 의미는 동의한다. 내가 만드는 브랜드가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각인되고, 기억될지. 이 책의 내용과 비교 분석하며,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적용도 해보고 리뷰도 해보는 시간들을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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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나음보다 다름
홍성태 조수용
북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