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서른일기

이어폰을 놓고 나왔다

2019년 3월 21일

by 제인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절망감. 모든 이들이 공감할 이야기. 과제를 하겠다고 노트, 펜, 세컨드폰, 핸드폰 충전기까지 들고 나왔으면서 가장 중요한 이어폰을 두고 나왔다. 우리는 꼭 제일 중요한 하나를 빼먹도록 그렇게 설계되어있는 것일까? 여행을 위한 짐을 챙길 때도 꼭 필요 없는 것은 다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 있는데 막상 중요한 것은 캐리어안에 없는 기이한 상황은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꼭 한 번씩은 겪게 된다. 참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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