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씹는다는 것은

2019년 4월 21일

by 제인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밥알을 씹어 먹는다는 행위가 의미 없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일 경우에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경험을 해왔다. 고기를 씹어서 맛을 느끼고 삼키어 내는 과정이 너무나 귀찮게 느껴질 때면, 조금의 주저 없이 젓가락을 놓게 된다. 음식을 씹는다는 것은 인생에서 꽤 큰 의미를 가지는 중요한 행위라고 느껴왔는데 그것도 가끔은 아닌가 보다. 인간이지만, 인간 정말 변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