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해 보이겠다는 말의 무게

2019년 5월 5일

by 제인

여기 한 사람이 있다. 다들 안 될 거래. 좋아하는 것 하겠다는 사람한테 그걸 왜 하녜. 어차피 안될 건데 빨리 포기하래. 주변 그 어느 누구도 진심으로 믿음을 주지 않는다. 이 사람에겐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 단 한 명과, 그 어려운 길을 함께 가는 노력하는 친구들뿐이다. 그렇게 힘들게 시작을 했는데 주위에선 나를 깎아내리기 바쁘고, 온갖 부정적인 단어들이 날아온다. 당신은 그런 상황에 앞으로 한 발짝이라도 나아갈 수 있는가. "증명해 보이겠다"라는 말을 할 때에, '증명'이라는 단어의 무게와 그 부피감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거대했을 거다. 아마 이 말을 하는 순간에도 '증명해 보일 수 있을까?'라고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하고 불안해했을 거다. 그러니 나아가자. 누구에게나 무게가 있다. 그 부피감은 조금 다를 지라도 자신에게 완전한 확신을 가지고 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증명해내지 못하더라도 나아가자. 한 걸음이라도. 한 발짝이라도 내딛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