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서른일기

머리 하는 날

2019년 10월 19일

by 제인

엄마 찬스. 머리는 엄마 할 때 따라가야 한다. 머리가 길 데로 길어버려서 잘라야 할 때가 왔다. 가을맞이용 좀 분위기 있게 볶아버렸다. 그래 봤자 얇은 머리칼 덕에 할머니처럼 뽀글 머리로는 하지도 못한다. 한껏 축 처져있던 머리가 생기를 머금고 탱탱하게 올라왔다. 만족스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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