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이상한 면을 뻔히 다 알면서도 그 사람을 좋아해준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가.오히려 그 이상한 면이 너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너의 결핍이 나를 채워준다고 말하는 것은 얼마나 진실한가. 우리는 좋은 것만 좋은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 실은 나쁜 것 때문에 좋은 것이 빛나는 건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