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내려는 이유는 사람들이 내 정체성(만약 그런게 있다면)을 알아주고 그들이 나에 대해 '안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아, 그래서 그랬구나..아, 작가였구나..아, 아....사실은 그래서 그런건 아닌데 말이다.사람들은 어떻게든 이해하고 확인해서 자신을 안심시키려는 경향이 있으니..내가 이 속에서 같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지 않으면서) 어우려져 살려면,나도 정체성이 있어야 (그들에게 주어야) 한다..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