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듣던 누군가의 똑같은 투정이 지겹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는데,내가 또 똑같은 고민으로 다시 돌아와보니,이제서야 공감하고 이해하는 마음. 내가 나름 순조롭고 남들한테 티 안나게 잘난 척 할 때는 공감하는 척 할 뿐이었지만,내가 또 예전 고민으로 돌아와보니 절절히 이해되고 누군가의 손을 붙잡고 싶은 마음. 그래서 우리는 귀찮다 귀찮다 하면서도 누군가와 같이 살아가려 하나 보다.
일상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사람,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