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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건 Jul 12. 2024

"말버릇의 힘"

긍정적인 언어습관으로 인생을 바꾸다"

**나를 성장시키는 92가지 언어습관: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 아리카와 마유미


이 책은 말버릇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가 일상에서 툭툭 내뱉는 단어들이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다루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괴로울 때, "귀찮다", "더 자고 싶다" 같은 말버릇은 연쇄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며, 다니고 있는 회사조차 그만두고 싶어진다.


이것이 바로 말버릇의 힘이다. 반대로, 아침에 일어나면서 "일어나자", "힘내자", "오늘도 화이팅" 같은 긍정적인 말버릇을 가지면 몸이 움직이고 활기가 생긴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그날의 컨디션을 좌우한다.


긍정적인 사고를 원한다면 일상에서 내뱉는 단어부터 바꿔야 한다. "할 수 있다", "이건 기회다", "나는 최고다" 같은 자기 최면 효과는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며, 실제 성과 달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일상 속 한마디가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이끌어 내는 법, 자기 자신에게 떳떳해지기 위해 나를 칭찬하는 법, 어려운 난관에 봉착했을 때 심호흡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 여러 가지 말버릇에 관한 내용들이 많다.


가끔 일이 힘들 때나 잘 안 풀리는 일이 있을 때, 나도 부정적인 단어들을 내뱉곤 했다. 그러한 행동들이 나태함을 유발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단순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한 말들이었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중요한 요인이었다.


따라서 나도 이 책의 조언처럼 부정적인 단어들을 멀리하고, 좀 더 긍정적인 단어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사람들은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부정적인 말을 할 때가 있지만,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을 읽고 실생활에 접목시켜 한 행동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개는 것이다. 깔끔하고 각을 잘 잡고 나면 하루의 첫 시작부터 잘 풀리는 느낌이 든다. 이런 행동은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추천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 "일어나자"라고 중얼거렸더니 왠지 모르게 잘 일어나게 되었다. 내 몸에도 명령을 해야 몸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등 이 같은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말들은 남을 기분좋게 만들어주기 보다는 그 말을 내 뱉는 내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 하니 일상에서도 더욱 자주 써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으로 살기위한 몸부림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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