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날들
by
The reader
Jun 30. 2024
살아온 시간이 쌓여가면서
기억이 범람해
되려 모든 게 희미해지는데도
때때로 뒤늦게 선명해지는 한 컷이 있다.
특별한 날이 아닌데도
특별한 날이 아니라 말할 수 없는,
어쩌면 인생을 흔들어놨을 순간이
꿈 인양
기억 인양
불현듯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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