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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절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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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reader Mar 19. 2020

죽마고우



다 열어 보여도 부끄럽지 않을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마치 고향 같은 느낌이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은 게 돼버린다.
40여 년의 시간들 중  
고작 1년을 함께했다 해도
그 시간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고향이 돼버리는 사람들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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