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절 연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he reader Jan 28. 2021

폭설주의보


눈이다.


강남역 6번 출구로 한 걸음 내딛으면

함박눈 내리는  거리

네가 아직 기다리고 있을까,

문득 달려나갈 뻔했지 뭐야.


한도 초과량의 그리움.

폭설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