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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절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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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reader Apr 03. 2020

후회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좋은 때를 기다리며 묵혀둘수록
적당한 '때'에 더 빛나 줄 거라 믿었던 

말들이 다.
그렇게 아껴둔 마음
영영 때를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확률 따윈
계산 못한 어리석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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