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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The reader
May 27. 2022
떠날 핑계가 필요했다.
잊히지 않는 사진을 만나면
그곳이 곧 다음 여행지가 되곤 했다.
오래
못 떠나고 있었다.
오천 년 너머의 삶에서 넌 무엇을 보았을까.
너를 만나야겠다.
칠레, 5000여 년
수령의 고목 《사진ㅡ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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