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辰에 이르렀던 무리들 (2/5)
1장 3편 P-1 한서 지리지: ① 은殷의 도리[道]가 ② 사그라들었다. ③ 기-자[箕-子]가 ④ (은을) 떠나 조선朝鮮으로 갔다. ● (조선에서 기-자가) ⑤ 예를 갖춤[禮]과 올바름[義]으로 사람들[民]을 가르치니 ● (사람들이) ⑥ 논밭을 갈고[田] 누에를 치고[蠶] 천을 짜고[織] 물건을 만들었다[作]. ⑦ 낙랑(-군)[樂浪]의 조선 사람들은 ⑧ 꺼려하는 8가지[條]를 어기고서는, ⑨ "죽인 사람"을 골라[相] ⑩ 때를 맞춤으로 죽인 일을 갚도록 하였고, ⑪ "상처입힌 사람"을 골라 ⑫ 곡물[穀]로 (상처입힌 일을) 갚도록 하였고, ⑬ "도적질한 사람"을 골라 ⑭ 남자는 ● 모두 ⑮ 그 가문[家]에 들여보내 따르는 사람[奴]이 되었고(= 되도록 하였고) ⑯ 여자와 아이는 ● (모두 그 집에 들어가) ⑰ 따르는 여자[婢]가 되었는데(= 되도록 하였는데), ● (도적질한 사람 가운데) ⑱ "스스로 갚고자 하는 사람"은 ⑲ 사람마다 500,000이었는데(=500,000을 갚도록 하였는데) ● 비록 ⑳ 벗어나 (갚은) 사람이 되어도 ㉑ 세상 사람들이 ● 여전히 ㉒ 그 사람[之]을 부끄러워하니 ● (그 사람이) ㉓ 시집갈 (나이의) 사람[嫁]이나 장가갈 (나이의) 사람[取]이라면 ㉔ (그 사람과) 짝지우는[讎] 곳[所]이 없었다. ● 이리하여 ㉕ 그(= 조선) 사람들에게 ● 마침내 ㉖ 도적질한 사람을 고르지 않아도 ㉗ 문을 닫아거는 일이 없었고(= 없어졌고), ㉘ (조선 사람들의) 아내들[婦人]이 ㉙ 곧바르고[貞] 성실하여[信] ㉚ 어지럽거나[淫] 치우치지[辟] 않았고(=않게 되었고), ㉛ 그(= 조선의) 논밭가는 사람들은 ㉜ 변두籩豆로 먹고 마셨다(= 마시게 되었다). ①殷道②衰③箕子④去之朝鮮●⑤敎其民以禮義●⑥田蠶織作⑦樂浪朝鮮民⑧犯禁八條⑨相殺⑩以當時償殺⑪相傷⑫以穀償⑬相盜者⑭男●沒⑮入爲其家奴⑯女子●⑰爲婢●⑱欲自贖者⑲人五十萬●雖⑳免爲民㉑俗●猶㉒羞之●㉓嫁取㉔無所讎●是以㉕其民●終㉖不相盜㉗無門戶之閉㉘婦人㉙貞信㉚不淫辟㉛其田民㉜飮食以籩豆
1장 3편 O 삼국지 위서 동이전 예편: ① 옛날[昔] ② 기-자[箕-子]가 ③ 조선朝鮮으로 가기를 끝내고서 ● (조선에서) ④ 8가지[條]의(= 8가지에 대한) 가르침[敎]을 지었고 ⑤ 그것[之]을 가르쳐 ⑥ 문을 닫아 거는 일이 없어도 ⑦ 사람들이 ⑧ 도적질[盜]을 하지 않도록 하였다. ①昔②箕子③旣適朝鮮●④作八條之敎⑤以敎之⑥無門戶之閉⑦而民⑧不爲盜
D-5 삼국사기 신라본기: (혁거세거서간 30년 여름 04월 30일[己亥晦]) ① 낙랑樂浪 사람들이 ② 군사들을 거느리니 ● (군사들이) ③ 와서 침범하였다. ● 보니, ④ 변방[邊] 사람들은 ⑤ 밤에도 ⑥ 집[戶]을(= 집의 문을) ⑦ 닫아걸지 않았고, ⑧ 드러나게 쌓은 것(= 거두어 쌓아놓은 것)을 ⑨ 들판에 널려있도록 하였다. (赫居世居西干三十年夏四月己亥晦)①樂浪人②將兵●③來侵●見④邊人⑤夜⑥戶⑦不扄⑧露積⑨被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