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흘러가는 말들
안에서 나오는 것들
다른 것을 좀 남겨주길.
by
잡동산이
Aug 6. 2024
가끔 뭔가를 이야기하지 않고는 못견딜 것 같은 순간이 있다.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 내보내달라고 마음을 긁어대는 순간들.
그 순간은 곧 가라앉는다. 그 뒤에 남은 것은 허탈함이 아니면 우울함이다. 내보내고 나면 허탈하고, 내보내지 못하면 우울하다.
가끔은 다른 것을 느껴보고 싶다.
keyword
순간
이야기
마음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잡동산이
직업
연구자
다양한 자료들을 읽어가며, 같은 것은 섞고[雜同] 다른 것은 흩어내어[散異] 네 나라의 옛 일들을 이해하고 이야기합니다.
팔로워
52
제안하기
팔로우
하루를 살아가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