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6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써니
Jun 03. 2021
[오늘을 남기다] 핑크 비.
아침부터 잔뜩 인상 쓰고 하늘을 덮던 구름이
기어이 비를 짜낸다.
장마인가
요 근래에 들어 비가 자주 내린다.
학교 간 아이,
회사 간 남편 생각하면
자주 내리는 비가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허나
아무 데도 갈 데없는 이는
따뜻한 커피잔으로 두 손바닥을 데우니,
창
너머 요란스러운 빗줄기가 낭만적이기만 하다.
keyword
핑크
비
감성일기
써니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에세이스트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
구독자
117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오늘을 남기다] 모두가 잠든 사이
행운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