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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 Jan 31. 2023

[오늘을 남기다] 참 쉽지 않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다. 

생김새도 말투도 생각도 성격도 모두 제각 기다. 


내가 그 사람과 안 맞듯 그 사람도 나와 안 맞겠지라고 생각을 하면 그만이지만

그게 참 쉽지 않다. 


다시 안 만날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또 그만이겠지만

그 또한 참 쉽지 않다. 


쉽지 않음은 나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니 

몸속 깊이 들어간 그 감정을 끌어올려 뱉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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