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즘 종혁이와 매일 오목대전을 하고 있다.
처음엔 3판을 하면 내가 2판 이기고 한 판은 일부러 져줬었는데...
이 녀석이 이제 학교에 가서 오목만 두고 오나 보다.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급기야 어제는 깐족깐족대며 약을 올렸다.
이러면 꼭 이기고 싶어지는 거 알지?
두고 봐! 내일부터는 안 봐준다.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