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중딩 아들 방학 첫날!
여유롭게 일어나 혼자만 아침을 챙겨 먹는다.
이 집엔 자기와 나 단 둘 뿐인데… 밥 먹었냐고 묻지도 않고!
학교 다닐 땐 내가 다 차려줬으니,
오늘은 내 아침 좀 챙겨줘~!
…네…
사춘기답게 짧은 대답을 하더니
계란 올린 토스트를 해줬다.
물론 엎드려서 절 받기지만 ㅋㅋㅋ
그래도 감동~^^!
생각이 머무는 자릴 남기고 싶어 이것 저것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