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에서 사치로 들어가기는 쉬우나,
사치에서 검소해지는 어렵다.
-송 사마광-
자치통감의 저자로 유명한 사마광에게 근검절약을 훈계 하기 위해 쓴 훈검시장에 실려 있는 근절이다.
사치하면 욕심이 많아진다. 군자가 욕심이 많으면 부귀를 탐하여 도에서 어긋나게 되고 재앙을 부른다. 소인이 욕심이 많으면 많은 것을 구하여 함부러 낭비하기에 패가망신하기 쉽다.
생활의 검소함은 자신은 물론 집안을 잘 다스리게 하고, 나아가 나라와 천하를 잘 다스리는 근본이 된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부를 좇게 되고, 이런 욕심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부자들은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질을 구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는, 극단적인 부의 양극화, 부익부빈익빈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부에 대한 올바른 철학이 없으면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고 사치와 방종의 삶에 빠질 수 밖어 없다.
검소에서 사치로 들어가는 것은 사치와 쾌락이 주는 즐거움에 굴북함을 의미한다.
철학없이 그저 부자가 되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한다면 한계가 없는 부의 추구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가난할 때나 부를 누릴때 나 상황에 지배받지 않고, 그 상황을 누리며 사는 삶이 지혜롭다.
그 첫째가 바로 절제와 검소함을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보여주는 것이다.
검소에서 사치로 들어가기는 쉽고,
사치에서 검소해지기는 어렵다.
항상 이 구절을 마음에 새기면서 스스로를 성찰해야 하는 이유다.
나는 덕이 있는 사람일까?
덕이 있는 사람은 검소함에서 나오고 검소한 사람은 욕심이 적다는데ᆢ
나는 욕심이 많다ㅋㅋ
부자들은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은 더 어려워지는 부익부빈익빈의 악순환~~~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는 나눔 디자인으로 그 연결고리를 끊으려고 노력한다.
"나눔"
'사람'을 돕는 자
절제와 검소함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