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차(2018.2.19)
어떤 사람은 복잡한 일들을 정리해 한 장으로 요약한 보고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반드시 이 같은 보고서를 필요로 했다)
상사의 강점을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려면 항상 무엇보다는 어떻게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무엇이 중요한지 또는 무엇이 옳은지보다는, 모두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다른 일들을 추진하는데 있어 우선 순위를 정하는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상사가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일은 매우 간단하다. 이를 위해서는, 상사의 강점, 그리고 상사가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것은 일을 추진할 때, 상사의 약점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다. 지식근로자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상사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