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 둘째 예설이가 태어난지 오늘이 69일이에요.
매일 반복되는 육아가 쉽지는 않지만 으샤으샤해서 힘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한국사 공부를 시작했어요.
갑자기 왜 역사공부를 하냐구요? 히히
사실 저는 20대 중반부터 독서를 해왔어요. 어릴때는 즐겨 읽지 않았는데 성인이 되어서 시작한 독서는 너무 재밌었거든요. 그런데 '독서목표'라는 것 없이 그냥 읽었어요. 나중에 알았어요. 독서목표가 있으면 더 재밌게 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사실을요.
독서목표로 "어떻게 살 것인가?'라고 세웠어요.
솔직히 말하면 제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게 맞는지 여전히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역사를 배우고자 마음을 먹었던 이유는 김승호 대표님(스노우폭스)과 만났을때 역사와 지리를 배우라고 말씀하셨는데 만난지 3년이 지났지만 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올해 연간계획을 짤 때 언제하면 좋을지 생각해봤어요. 상반기는 코칭을 배우고 있었기에
후반기로 잡았어요. 그래서 예설이 자는 시간에 오늘부터 강의듣기를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깜놀!!
유튜브에 큰별샘 최태성 강사님의 무료 강의가 있답니다.
책만 샀어요. 책에 필사가 다 되어 있어 노트 필기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역사를 배우면서 과거의 사람들과 나 자신을 보면서 내 꿈, 그러니까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해보라고 하셨어요.
역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역사를 배우라고 하신거죠! 궁극적으로는 행복을 위해서.
엄청 와닿았어요.
예설이는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고, 남편도 야간근무하고 와서 자고 있어요.
한국사 고급 합격증은 기본이고,
저는 역사속 이야기를 배우면서 제가 살고 싶은 삶은 무엇인지 깊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한국사 공부해보시라고 꼭 말하고 싶어요.
매일 하는 설거지, 집청소, 삼시새끼 밥상 챙기기, 빨래하면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이유는 저를 발견하는 즐거움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게도 오늘 정말 즐거운 일 많이 생기셨으면 해요. 화이팅입니다!!!
#별별한국사
#최태성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고급
#10월26일도전
#한번의젊음어떻게살것인가
#황여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