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by 글캅황미옥



오늘은 9월 11일이다.
19년 전 911 테러 현장에서 있을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경찰관으로 살아갈꺼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나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딸도 생겼다. 한국에 다시 온 지도 20년이 다 되어 간다. 경찰 공부하던 수험생부터 새벽기상을 실천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학원에 가서 수업을 들어야 하니 앞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때부터 실천했던 기상은 꾸준히 이어졌으나 직장이 생기면서 핑계가 많아졌다. 술약속이 주요 원인이었다. 새벽기상과 점점 멀어질 때쯤 세계화전략연구소와 3p자기경영연구소를 만났다. 고 이영권 박사님과 강규형 대표님께 많이 배웠다. 새벽 5시 기상미션을 실천했다. 첫째 출산 후에는 4시까지 앞당겨 글쓰기, 독서와 운동 3시간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러나 둘째 출산후에 5시 기상이 무너졌다. 5시, 6시 기상이 들쑥날쑥하다. 아이 핑계가 많아졌다.

어제 미라클 모닝의 저자와 로버트 기요사키, 그의 아내 킴과 함께 방송한 라디오를 들었다. 매일 8시 전까지 실천할 미션 6가지를 소개했다. 바쁠 때는 한 개씩 1분, 6분만 해도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생각해보니, 출근할 때는 기상미션도 8시까지 했었는데 집에 있으니 점점 시간이 늦어졌고, 미션 클리어 표시를 하지 않는 날도 늘었다.

에너지가 가장 좋았던 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기상미션을 실천한 날들이다. 예설이 탄생 70일이다. 100일까지 다시 새벽시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SAVERS= Silent, Affirmation, Visualize, Exercise, Reading, Scribing
명상, 확언(자기암시), 상상, 운동, 독서, 글쓰기

미라클 모닝 저자가 추천하는 6가지다. 현재 명상과 운동만 아침시간에 하지 않고 있다. 거기에 새벽 4시 기상 정착될 때까지 다시금 노력해야겠다. 나에게 미라클 모닝이란 지금 이 자리에 있겠금 해준 감사한 습관이다.

여러분은 어떤 마라클 모닝으로 채우고 싶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