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학교아빠 김승주 샘이 운영하시는 바디라이프팀에 합류했다. 특별히 피티를 받은 것도 아니고,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스스로 정해서 실천하는 시스템이다. 내가 선택한 것은 계단 오르기와 스쿼트. 결론적으로 계단 오르기는 하루 20분 정도 5세트 하면서 효과를 봤다. 다리 라인이 달라졌다. 하지만 스쿼트는 실패했다. 유튜브 동작을 따라 했다가 무릎이 아파 한의원 치료 한 달 넘게 받았다. 스쿼트는 앉을 때 무릎으로 앉는 게 아니라 엉덩이로 앉아야 하는데 잘못된 동작으로 하루에 100개 넘게 하면서 부작용이 찾아왔다. 한의원 치료 받으면서 운동을 할 수 없으니 식단 조절에 최선을 다했다. 운동보다 먹는 것도 중요함을 깨달았던 시기다. 세분의 건강한 언니들과 학교아빠와 단톡방에서 일상을 공유하면서 몸과 정신이 건강해졌다.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건강과 몸을 관리하던 바디라이프 3기 팀이 부활했다. 먹은 것과 운동한 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왜 에너지가 오르는 걸까. 오늘이 딱 5일째다. 5일 만에 변화한 것이 있다면 매일 웃는 사진과 몸 사진 찍는다. 먹은 것도 사진을 찍어야 하다 보니 신경 써서 먹게 된다. 딸래미가 과자 먹을 때 같이 손이 가려다가도 생각해보고 참게 된다. 어제부터 <파슬리 레몬 디톡스> 시작하였다. 건강에 관심이 계속 생기다 보니, 몸에 좋은 것을 챙긴다. 함께하는 사람들과 일상을 나누면서 육아에 지쳐 있었지만 다시 에너지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어제만 해도 남편이 시골에 제사 지내러 가서 모든 집안일은 내 몫이었다. 아이들 먹이는 것부터 설거지 빨래에 집 청소까지.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니 저녁 10시반이 훌쩍 넘었다. 그래도 복직근 이게 운동하고 감사일지 쓰고 내일 할 일 점검하고 잠에 들었다.
100일 동안 몸 관리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건강할 때 평소에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럴려면 팀이 필요하다. 건강 정보를 나누고 함께할 몇 명과 팀을 꾸리길 추천한다. 김승주 샘은 <바디라이프 7기>를 진행중이신데 3기때 보다 엄청 업그레이드 된 게 느껴졌다. 자료와 내용물이 진화되었다. 우리의 건강도 진화될 필요가 있다. 물건을 잘 사는 사람은 여러 번 물건을 반복적으로 삼으로써 잘 선택한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건강정보를 실천하면서 몸과 맞는 식단과 운동을 찾아야 한다. 40대, 50대, 60대가 되어서도 건강해야한다. 우리 고모는 올해 64세이다. 이틀동안 집에서 오셔서 같이 지내고 있다. 젊을 때부터 잇몸관리를 위해 물로 하는 기계를 사용한다. 파슬리 레몬 디턱스도 지인에게 듣고 실천하고 있다. 나에게 추천해준 사람도 고모다. 몸에 좋은 것이라면 먹어본다. 운동기구도 실패할 지라도 사서 해본다. 50대처럼 보이는 비결이다. 옷도 젊게 입고 다닌다. 나도 10년은 젊게 살고 싶다. 해영선배가 태양경배자세와 복직근 이게 운동법을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주셨다. 누워서 운동전에 머리를 들어 복근 상태를 확인하니 엄청 열려있다. 둘째 출산은 첫째보다 복근이 더 많이 벌어져 있었다. 허리에 수건을 감싸고 쪼아주는 복근운동을 20개 했다. 몸이 회복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할 수 있다. 입고 싶은 바지도 옷방에 눈에 보이게 걸어두었다. 원하는 몸을 향해서 건강식단과 운동 그리고 마인드까지 병행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다. 어제도 태풍오는데도 18층 계단을 신나게 올랐다. 생활속 운동은 매력적이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가능하다.
내 건강점수는 80점이다.
오늘 컨디션 점수는 95점이다.
당신의 건강점수와 오늘 컨디션 점수는 몇점입니까?
#건강점수
#황미옥작가
#대한민국경찰글쓰기프로젝트저자
#이은대자이언트스쿨출신
#대한민국국민이모두글쓰기에흠뻑취하는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