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OK

by 글캅황미옥



당신만을 위한 한 권의 책은 어떤 책인가.

어제 남편과 이야기 나누었다. 10년 가까이 책을 읽어온 나에게 독서법을 바꿔봤으면 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옥이가 올바른 길을 갔으면 좋겠어.”

다시 남편이 물었다.

“1권의 책을 여러 번 읽은 적 있어?”

생각해보니,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는 25번 정도 읽었다. 그 외의 책은 두 서번 읽은 것 외에 두고 두고 읽은 기억은 없었다.

그 순간 책방으로 달려가 읽었던 책 중에서 100번 넘게 읽고 싶은 책을 선별했다. 8권이 나왔다. 3권은 원서가 없었고 5권은 원서가 있었다. 아무리 번역이 잘되었다 하더라도 저자가 전달해주는 의미를 100% 느끼고 싶으면 원서를 읽어야 한다. 남편이 나머지 3권의 책을 원서로 사주겠다고 한다. 8권을 읽으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된다. 8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My Book 찾는 과정으로 연결될지도 궁금하다.

10년 가까이 독서하면서 100번 읽고 싶은 책 8권을 선별할 수 있게 되었다. Next step! 이제 그 책을 읽고 변화시킬 일만 남았다.

당신이 평생 옆에 두고 읽고 싶은 한 권의 책은 무엇인가.

#마이북
#황미옥작가
#대한민국경찰글쓰기프로젝트저자
#이은대자이언트스쿨출신
#대한민국국민이모두글쓰기에흠뻑취하는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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