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책에는 이 질문으로 시작된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그리고 5가지 질문이있다.
미션은 무엇인가.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가치는 무엇인가.
결과는 무엇인가.
계획은 무엇인가.
어떤 질문이 눈에 들어오는가. 단 1분이라도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아침에 예설이 분유 먹이면서 오프라 윈프리의 동기부여 영상을 시청했다. 이력서에 대한 이야기였다. 직위와 직함을 따지는 이력서 말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한 이력서를 만들라고 했다. 그래야 슬럼프가 찾아오면 헤어 나올 수가 있다고.
피터 드러커의 책을 만나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전까지는 경찰 제복을 입으면서 승진 욕심이 있었다. 아니라고 했지만 매년 승진철만 되면 남들 승진하는게 신경이 쓰였다. 그런데 지금은 100% 동료를 축하해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 황미옥의 삶의 이력서는 계급장보다 되고 싶은 모습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내 상처의 크기가 내 사명의 크기다> 의 저자인 송수용 대표님의 출간기념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추도사를 적어보라고 하셨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먼 훗날 내 장례식장에 후배들이 와 있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글을 적어내려갔다. 엉성하지만 나만의 추도사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점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고민하는 모습이 일상에서도 하나둘 씩 생겨났다.
만약 경찰관이 된지 2년 째 되는 해에 경장 시험승진에 합격했더라면 지금의 내 모습은 아마 없을 것이다. 매년 더 나은 계급을 차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않았을까. 10개월 공부한 승진시험을 스스로 포기하고 한 권의 책을 만났다. <꿈꾸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는 책은 독서의 세계로 안내해주었다. 강연과 독서를 병행하면서 수년 뒤에 나도 쓰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겼다. 쓰고 싶은 강한 욕구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의 질문이 합쳐지면서 되고 싶은 모습, 작가를 그리면서 5년째 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육아휴직중인 지금은 글쓰기와 독서를 병행하면서 살림 사는 주부다. 채소와 야채 보관법을 고민하고 더 좋은 먹거리를 고민한다.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는 것 또한 내가 바라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바라는 모습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매일 아침 1분씩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 1분 상상으로도 긍정적인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어떻게 아냐고? 내가 매일 1분 상상을 실천하기 때문이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다음주, 다음 달, 1년 후, 5년 후, 10년 후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자.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질문
#대한민국경찰글쓰기프로젝트저자
#이은대자이언트스쿨출신
#대한민국국민이모두글쓰기에흠뻑취하는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