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만든 캐시플로우 101 배우러 청주에 다녀옵니다.
게임을 하면서 배웁니다.
파산하면 어떤 모습인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의사결정을 스스로 해야하고
그리고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같이 간 경은이 언니가 쥐경주에서 제일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탈출합니다. 경매로 나온 물건이 계속 가격이 올라가자 저는 망설이다가 결국 사지 못했는데 경은이 언니는 샀습니다. 언니는 쥐경주를 탈출했습니다.
저는 다음번 기회에 물건을 구매했으나 금융소득이 총지출액보다 20만원 정도 모자라서 쥐경주에서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현실세계는 아닌 게임상이었지만,
봉급쟁이로 산 12년의 삶이 어떠했는지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편도 4시간, 왕복 8시간 투자해서 청주에 온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모든 투자는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점.
그리고 봉급자와 자영업자의 세계를 벗어나야만 한다는 관점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저도 운영자인 양반장님처럼 부산에서 캐시플로우 동호회를 열었으면 좋겠다는 좋은 생각을 간직하고 갑니다.
좋은 관점과 생각 가져갈 수 있게 도움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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