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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독] JUST KEEP BUYING 저스트 킵 바잉

꾸준한 독서 기록 | 저자 닉 매기울리 | 미국주식공부 | S&P500

by 멜로그
JUST KEEP BUYING저스트 킵 바잉
저자 닉 매기울리 | 오수원 옮김 | 이상건 감수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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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로그입니다!

돈이 있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살 성인이 된 이후, 지난 10년 동안 저만의 저축 루틴을 지켜왔고, 목표하던 시기에 결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작고 소중한 돈을 꼬깃꼬깃 모아왔기에 재테크의 중요성은 인지했지만, 막상 실전에 나서려니 쉽지 않았죠.

하지만 이제는 투자라는 새로운 도전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들어온 건 바로 S&P500.

“꾸준히 사들이는 적립식 투자가 가장 안전하다”

“최고의 투자 타이밍은 지금 이 순간이다”

라는 말도 있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너무나 소중한 돈이기에 무작정 시작하기보다 먼저 공부부터 해보기로 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제는 내 자산 형성 방식에 변화를 줄 때라고 느꼈고, 그래서 최근 ‘월급쟁이 부자들’의 《미국주식 초보를 위한 로드맵 – 기초부터 백만원까지》 강의도 수강 신청했습니다.


퇴근길에 직접 서점에 들러 구매한 한 권의 책.

평소에는 손글씨로 독서 기록을 남겼지만, 이번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는 브런치스토리에 독서와 투자 여정을 함께 기록해보려 합니다.


정말 두껍지만, 완독을 향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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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한국에서 '저스트 킵 바잉'을 한다는 것-22년 적립식 투자자의 적립식 예찬론

#p.12) 적립식 투자 대상에 있어서도 펀드냐 ETF냐, 국장(한국장)이냐 미장(미국장)이냐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가장 기본은 S&P500과 같은 인덱스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보기에 좋은 펀드라고 판단하면, 거기에 투자하면 된다.

그래, 나도 안전 추구형이기때문에 S&P500 투자로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겠다


#p.13) 인덱스펀드냐 액티브펀드냐 하는 것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둘의 차이가 뭐지?

(챗gpt를 통한 검색결과)

� 인덱스펀드액티브펀드는 투자 전략과 운용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음.

* 인덱스펀드 = 시장 전체를 사는 전략 (저비용, 안정적, 장기 투자에 유리)

* 액티브펀드 = 펀드매니저의 전문성을 믿고 시장을 이기려는 전략 (고위험 고수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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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예시

1. 예시 1 – 인덱스펀드 투자자:

직장인 A는 매달 50만 원씩 S&P500 ETF에 투자.

수수료는 연 0.1% 수준.

10년 동안 평균 연 7~9% 수익률 기대.

2. 예시 2 – 액티브펀드 투자자:

투자 경험 많은 B는 '한국 중소형 성장주 펀드'에 1천만 원 투자.

수수료는 연 1.5% 수준.

펀드매니저가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을 선별.

시장 상승기에는 큰 수익을, 하락기에는 큰 손실 가능성도 존재.


#p.20) 그래도 기본은 정액식이고, 이 방법이 가장 편리한 것임은 부정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정액식과 추가 매수 전략을 같이 활용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 방법이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매 월 2~30만원씩 꾸준히 S&P500을 사고, 유난히 더 떨어진 것 같은 기간에 조금 더 구매하는 방법이 좋겠다.


#p.23) 퇴직연금은 본인이 결정하는 DC형 제도에 가입했는데 한국, 중국, 미국, 글로벌 등으로 나눠서 적립식으로 투자했다.

퇴직연금에도 DC형 등 구분되어 있는 것 같은데, 이는 정보를 더 찾아봐야겠다. (To be Continue)


#p.24) <불변의 법칙>과 <돈의 심리학>을 쓴 모건 하우절이나 이 책을 쓴 매기울리처럼 S&P500에 계속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필자는 그게 편하질 않았다. 지역도 분산하고 투자 대상도 분산하는 것을 선호했기에 자산배분과 적립식을 결합한 형태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 이상건

나도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어들면, 이와 같은 방법도 고려하는 것으로 하자.


#p.26) 그런데 일부 적립식 투자자들은 주가가 더 떨어질 것 같다는 이유로 불입을 중지한다. 나중에 시장이 좋아지면 그때 다시 적립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단언하건데, 이런 사람들은 적립식으로 투자하더라도 돈을 벌 수 없다. 적립식은 하락장이나 폭락장을 떠나는 순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승부는 어려울 때 나는 법이다.


#p.27) 책상 위에 S&P500과 한국 증시(KOSPI)장기 그래프를 붙여놓았다. ... "연금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다가 폭락기가 와도 이 그래프를 보면서 꾹 참아. 새벽 기도하며 기다려. 언젠가 다시 오를거야-"


#p.31) 적립식은 시간 분산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주가가 오르내리기 때문에 주가가 비쌀 때는 조금, 쌀 때는 더 많이 사들이는 방식으로 가격을 편균화한다. 적립식 투자법을 다른 말로 하면, 평균단가분할매입법이라고 한다. 3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사들였다면, 결국 3년 주가의 평균 가격에 사는 셈이 된다.

결국 꾸준히 사는 것이 포인트네.


#p.34) 어떤 투자 고수를 만나면 그 사람의 생각이 맞는 거 같고, 다른 고수와 대화하면 또 그에게 끌렸다. 결국에 도달한 생각은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이 있고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지금은 한치 앞을 모르지만, 공부해가면서 나만의 소신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감사합니다!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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