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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남겨본, 낙안읍성의 모습

짧았지만 여유를 있었던 낙안읍성 방문기

by 미롱


최근에 행사가 있어서, 다시 순천을 방문했습니다. 그 전에 지난번 내일로 때 가보지 못했던 낙안읍성에

갈 기회가 생겼었어요. 짧았지만 사진 몇 컷 남겨왔기 때문에 낙안읍성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___^

브런치북 프로젝트에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지 사진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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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낙안읍성은 구례를 통해 순천방향이 아닌 낙안읍성 쪽 방향으로 이동하셔야 수월합니다.


순천까지 여행할 목적이시라면 낙안읍성을 먼저 들리신 후, 순천만 공원, 정원, 순천시내 순으로


여행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순천시내에서 낙안읍성 들어가는 데에도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정문이라 생각했던 이곳이 동문이라고 합니다. 들어감과 동시에 번데기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하늘의 구름이 일품이라 한컷 찍어봤어요 _베가아이언2 HDR촬영

사실, 이날 낙안읍성에서 있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어요. 개인 활동이 아닌 단체 활동이다 보니,


일정에 치여 전체적인 낙안읍성을 경험하진 못했어요.


실제로 낙안읍성 안에는 자리를 잡고 살아계시는 주민분들도 계신다고 하시네요.


제가 볼 땐 민박집이 대부분이었는데. ㅎㅎㅎ


체험도 많아 보이더라고요.



이런모습을 찍기위해선 걷고 또 걸으셔야 합니다.

낙안읍성 하면 대표적으로 이 구도의 사진이 유명할 텐데요?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열심히


올라가셔야 합니다. 들어가셔서 좌측 성벽으로 이동하신 뒤, 성벽을 타고 쭉쭉쭉 가주시면


언덕이 하나 나오는데요? 대숲, 대나무 숲과 함께 말이죠. 거기서 구도를 잡고 찍어주시면 됩니다.


풀프레임으로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이 나오겠더라고요.





사진이라도 남기자

언제 또 올 줄 알아.




사실, 어릴 적 부모님과 왔었다네... 요 전 기억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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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견학도 많은 듯 보이더라고요.


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하늘사진을 유독 많이 찍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할 때 고즈넉하게 돌아볼만한 곳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가을 날씨였어요.


순천을 포함해서 여행은 딱 가을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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