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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1] 혼자구경할 만 한 공항 근처 볼거리들

제주공항부터 용연구름다리 공원까지

by 미롱


단순하게 항공권이 너무 저렴해서 시작된

서울 사는 송모씨와 전주 사는 조 모 씨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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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차근차근 시작합니다.


(지난 이야기 제주여행 프롤로그)

https://brunch.co.kr/@melong/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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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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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스피드 있게,


도착 당시 공항날씨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그런데 왠일, 용두암해안도로로 나오니 날씨가 너무좋은겁니다.





손님이 운이 좋네~



제주의 날씨는 워낙 변화무쌍하다며, 좋게 여행을 시작했다며 말씀을 해주시던..


지금 생각해봐도 3일 내내 정말, 안 좋은 날씨가 친구와 절 피해가듯 날씨가 좋았습니다.


밥 먹기 전 용두암 해안도로를 이어폰 안 끼고 고즈넉하니 걸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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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복 봐"



정말 정말 맛있었던 만 원짜리 해물칼국수


브런치는 상업적인걸 싫어하니깐~ 자세한 건 제 개인 블로그에 꼭꼭 올려드릴게요


http://melongsky.tistory.com/

http://zx8563.blog.me/



뷰는 좋지만 이쪽사는 분들은 고통스럽겠구나~라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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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공항 -> 식사 -> 용두암 해안도로 -> 용두암


한국인과 중국 관광객의 비율입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한국분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12월 말까지 공사를 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많이 혼잡하더라고요.



공항 -> 식사 -> 용두암 해안도로 ->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이야, 거기까진 모르던데 많이 알아보셨네요

- 칼국수집 아주머니 曰


이곳은 저녁에 가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물이 서귀포시에서 유명한


쇠소깍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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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식사 -> 용두암 해안도로 -> 용두암 ->용연구름다리->제주공항

구) DAUM의 제 2의 고향 현 카카오 택시를 통한 제주여행


일단, 첫날만 카카오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렌트는 둘째 날에 픽업이었기 때문이죠.

카카오 택시와 다음 지도가 없었다면 이번 제주여행은 망했을 거란 자신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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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은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 실체화되어있는 관광지 EX] 성 박물관 등-

- 실체화가 없는 단순한 장소 EX] 해수욕장, 뜰, 자연풍경, 먹거리-


사실상 먹거리라기 보단 관광지를 주목적으로 다니시는 분이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게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할인쿠폰 적용에 바코드 하나로 카드결제까지 되니까 엄청 편하겠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풍경 위주로 친구와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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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은 6시 비행기로 김포에서 내려오는 중이었기에


진작 도착한 저는 짐 정리도 할 겸 무한도전도 볼 겸 친구를 기다렸답니다.


친구를 만나곤 바로 리무진 버스 700번을 탑승하여 첫날 숙소가 있는 서귀포항에 도착했습니다.


참고로 서귀포항까진 약 한 시간 20 분도가 소요됩니다.



서귀포항 근처에 맛있는 백반집도 알아보고 했는데...


서귀포 자체가 9시 정도면 하나둘씩 셔터를 내리며


9시 30분이면 거의 모두 장사를 접는다 보시면 됩니다.


일부 술집과 고깃집은 제외하고 말이죠.


진짜 잠만자고 나온 게스트하우스(첫날)

공항 -> 식사 -> 용두암 해안도로 -> 용두암 ->용연구름다리->제주공항->게스트하우스(서귀포)


정말 잠 만 자고 씻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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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날 사용된 비용은 약 3만 원 정도입니다.


개인사용비용이죠, 친구 만난 뒤 비용은 따로 적어놓질 안았습니다.


제주공항 근처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아예 삼성혈 쪽으로 나오셔서 먹거리를 드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제주여행 두번째 이야기에 이어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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