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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바스 멘탈코치 Oct 04. 2024

삶이 답답할 땐 책 속에서 길을찾으라

「내가 만드는 또 다른 나」


책 속에서 길을 찾으라. 그곳에 있는 해답이 당신을 오래전부터 기다리고 있다. 당신과 똑같은 고민을 한 수많은 현자들의 친절한 길 안내를 들어야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수다를 떤다고 길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알바스가 최근에 읽은 책들


책을 가까이하는 것은 나보다 훌륭한 스승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당신의 삶에 도움이 안 되는 하찮은 것들을 멀리하라. 당신의 귀한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오늘날 유튜브에는 수많은 콘텐츠들이 난무하고 넷플릭스에도 볼거리들이 넘쳐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책을 가까이해야 한다.


한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중 50%가 1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안 본다고 한다. 놀랍다! 겨우 치킨값도 안 되는 책을 사 보기가 그렇게도 어려울까? 미디어가 넘치는 오늘날에도 수많은 위인들은 왜 책을 읽으라고 할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두 가지 정도만 생각해 보자.



1. 생각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


사람들은 누구나 태어나 자라면서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들만이 전부인 줄 안다. 이런 고정적인 사고를 깨뜨릴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이다. 수많은 현인들은 정제된 언어로 독자들에게 생각의 폭을 넓혀 줄 것이다.


우리의 뇌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이나 책을 통해 읽은 것이나 다 똑같은 경험으로 인식한다. 뇌는 주어를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사람의 생각은 넓고도 깊다. 책을 만난다는 것은 훌륭한 선생님들을 만난다는 것이며 많은 경험을 하는 것과 똑같다.


우리보다 앞서 삶의 고뇌를 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적은 것이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올바른 해법을 제시한 것이 바로 책이다. 때로는 평생에 걸쳐 수많은 돈을 들여서 깨달은 것들을 그저 단돈 1~ 2만 원으로 우리에게 주는 것이다.


엠제이 드마코와 부의 추월차선


예를 들면 '부의 추월차선'을 썼으며 30대에 억만장자가 된 엠제이 드마코를 생각해 보자. 그를 직접 만나서 '돈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 단시간 내에 부자가 되는 부의 공식'을 배운다면 그 비용을 얼마를 내야 할까? 상담비용이 100만 원을 한다고 해도 그를 만나려고 줄을 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단돈 2만 원에 그가 평생에 걸친 경험과 깨달음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그것도 한국어로 친절하게 번역된 것을 말이다. 이  얼마나 저렴한가? 참으로 "독서라고 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가장 값싸게 들을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나 역시도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며 월급 노예의 삶이 아닌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까지 얻어서 하루하루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현금 흐름을 가져다주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당신의 남은 삶을 자유롭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2. 나의 리듬에 맞추어 정보를 흡수할 수 있다


TV나 유튜브 등은 일방적인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 우리의 현재 상태를 살피지 않고 계속해서 떠들어 대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집중력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해서 30여 분 정도가 지나면 판단력이 느려지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자신이 지금 뭘 보고 있는지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 그저 멍~하니 보고 있는 것이다. 내가 TV를 보는 것인지 TV가 나를 보는 것인지 모를 정도이다. 그런 상태에서 우리의 뇌는 더 이상 정보 수집을 거부하며 그저 멍한 상태로 시간만 보내게 된다.

휴일에 소파에 누워 몇 시간씩 TV를 본 일이 있는가?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아프고 멍해지는 것은 나의 뇌가 그러한 정보들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물론 자신이 흥미를 가진 것들은 예외일 수 있으나 무분별한 시청이 그러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렇게 접한 정보들은 우리의 삶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아까운 시간만 죽일 뿐이다. 그래서 킬링타임용인가?


 책을 읽으면 자신의 리듬을 따라 한 글자 한 글자 읽게 된다. 때로는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치기도 하고 메모를 남기기도 한다. 그렇게 손때를 묻혀가며 읽어야 내 것이 되는 것이다. ​​


알바스가 읽는 책들

나는 책을 빨리 읽는다며 자랑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책을 얼마나 빨리 많이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들을 깨달았고 그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느냐가 중요한 것 아닐까?



가을엔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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