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진상부터 조직의 민폐까지, 미움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 유머는 삶의 품격이다
Chapter2. 웃다가 문득, 철학이 스며드는 이야기들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유쾌한 이야기 한 접시 (6)
부제: 길거리 진상부터 조직의 민폐까지, 미움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날씨가 쌀쌀해지면 문득 생각나는 게 있다.
바로 포장마차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뎅 한 그릇이다.
요즘은 ‘어묵’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길거리에서는 여전히 ‘오뎅’이라는 말이 더 정겹다.
“어묵 국물 한 잔이요”보단, “오뎅 국물 주세요”가 훨씬 자연스럽지 않나.
막대 오뎅, 쭈글이 오뎅, 빨간 오뎅…
호떡과 함께 먹던 그 맛은,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다.
그런데 언젠가, 누군가 오뎅 아주머니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아주머니, 장사하면서 가장 꼴 보기 싫었던 손님은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잠깐, 설문 결과를 보기 전에 당신도 한 번 떠올려 보시라.
과연 어떤 진상들이 오뎅 아주머니들의 원성을 샀을까?
5위
오뎅 한두 개 먹고 국물만 계속 들이켜는 사람들
� “아니, 국물이 몇 잔 째야?”
4위
꼬치 숫자를 슬쩍 줄여서 내는 사람들
� “아줌마는 속으로 다 세고 있단다~ 이것들아!”
3위
다시마, 무, 꽃게 같은 맛 내기 재료를 몰래 건져 먹는 사람들
� “그 무... 얼마나 푹 삶아야 맛이 나는지 알긴 하나?”
2위
먹으면서 위생이 어떻고 칼로리가 어떻고 잔소리하는 사람들
� “그럴 거면 애초에 왜 온 거야?”
1위
간장 찍은 오뎅이 짤까 봐, 다시 국물 솥에 ‘헹궈 먹는’ 사람들
� “지금 뭐 하는 거야? 확 그냥~ 막 그냥!”
� 기타 소수 의견도 있었답니다
아주머니 나이랑 고향을 자꾸 묻는 아저씨들
→ “그거 알아서 뭐 하려고?”
몇백 원 어치 먹고 외상 달고 가는 사람들
→ “인격까지 외상 치나요?”
한창 바쁠 때 5만 원짜리 내미는 사람들
→ “여기... 혹시 환전소인가요?”
이쯤 되면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공간의 풍경이 떠오른다.
회사에서도 비슷하지 않은가.
정작 해야 할 일은 안 하고 쓸데없는 일만 하는 사람들
회식 분위기 가라앉히는 투덜이들
책임은 회피하고 말로만 잘하는 사람들
남을 속이거나 눈치만 보는 사람들…
그들은 회의실에서도, 프로젝트 안에서도, 늘 진상이다.
결국 오뎅 국물 앞에서 드러나는 민낯은
우리 사회 속에서 마주치는 인간 군상들의 축소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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