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라는 재산

나눌수록 커지는 마음

by 단초

나눌수록 커지는 마음


우리는 흔히 재산이라 하면 돈이나 집처럼 눈에 보이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중에도 더 오래 남는 재산이 있다. 바로 ‘마음’이다.


마음은 사고팔 수 없다. 그러나 줄 수는 있다. 그리고 그 줄 수 있음이야말로 마음의 가장 고귀한 힘이다.


돈은 나누면 줄지만, 마음은 나누면 자란다. 따뜻한 말, 짧은 안부, 곁을 지켜주는 태도. 이런 것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누군가의 삶에 뿌리내려 더 크게 자란다.


그럼에도 우리는 망설인다. 시간이 부족하고, 상처가 두렵고, 이미 지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을 내어주는 일은 오히려 우리를 채워준다.


거창할 필요는 없다. 짧은 메시지, 작은 인사, 미소 하나도 충분하다. 작은 선택들이 모여 결국은 누군가의 하루를,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


마음은 흔적으로 남는다. 누군가의 기억 속 따뜻한 순간, 그로 인해 얻은 용기.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남길 수 있는 진짜 유산이다.


삶은 결국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움켜쥐면 가난해지고, 내어주면 풍요로워진다.


오늘 작은 마음 하나를 건네보자. 세상을 다 바꾸진 못하더라도, 한 사람의 하루는 분명히 바꿀 수 있다. 그리고 그 변화가 모여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