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기준 최신 ETF 흐름, JP모건의 시장 진단, MSCI
시장 진단: ETF 흐름과 변동성
최근 매도세의 완화
– 2025년 4분기 큰 폭의 조정 이후, JP모건은 2026년 1월 보고서에서 "ETF 포지션 감소가 대부분 마무리됐다"라고 강조한다. 은행 분석가들은 연말에 집중되던 강제 청산과 ETF 환매가 줄어들고, 새해 들어 유입과 유출이 교차하는 두 방향 흐름을 보인다고 지적한다.
초반 자금 흐름의 급격한 변동
– 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5일 미국 비트코인 ETF에 697 백만 달러 순 유입이 발생한 후, 7일에는 243 백만 달러 순 유출이 발생했다. Fidelity FBTC는 312 백만 달러를 내놓은 반면, BlackRock의 IBIT는 228.66 백만 달러를 끌어모아 유일한 순 유입을 기록했다.
‘전술적 회전’으로의 전환
– JP모건 분석가들은 이러한 두 방향 흐름을 강제 매도에서 전술적 리밸런싱으로의 전환으로 해석한다. 이는 시장이 강제 매도 국면에서 벗어나 ETF 창·상각이 교대로 나타나는 안정적 구조로 옮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기관 플레이어
– AInvest는 1월 7일 첫 순 유출에도 불구하고 누적 ETF 유입액이 575억 달러에 달하며, Morgan Stanley가 신규 비트코인·솔라나 ETF를 신청하는 등 기관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ETF 자금 흐름 요약
날짜
순 유입/유출
비고
2026‑01‑05
+697 백만 USD
BlackRock IBIT 등 대규모 유입
cryptonews.com
2026‑01‑07
–243 백만 USD
Fidelity FBTC –312 M, Grayscale –83 M, IBIT +228 M
bitbo.io
누적
+888 백만 USD(1월 첫 3일)
IBIT가 대부분을 차지
ETF 매입가와 구조적 지지선
ETF 평균 매입가 8만 달러 – Amberdata가 ETF 보유량과 유입 데이터를 역산한 결과, 2024년 이후 발행된 11개 비트코인 ETF의 평균 취득가가 약 80,000 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80 k 선 아래에서 대규모 기관 자본이 손실 구간으로 들어가며, 시장이 80k를 구조적 지지선으로 인식하게 되는 이유다.
요새 구간과 공기주머니 – 같은 보고서는 65 k ~ 70 k 영역에 전체 ETF 자본의 15.2%가 몰려 있는 반면, 75 k ~ 85 k 영역에는 2.9%만 분포해 가격이 이 영역을 통과할 때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수요와 공급
– 비트코인은 총 2,100 만 BTC 중 94% 이상이 이미 발행되었고, 영구 분실분을 제외하면 유통량은 더욱 줄어든다. 공급이 한계에 가까워지면서 ETF 매수 단가와 기관 수요가 가격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규제와 제도권 동향: CLARITY Act와 MSCI 결정
CLARITY Act –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2026년 1월 15일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을 표결할 예정이다. 코인피디아는 법안이 워시 트레이딩과 허위 거래량을 금지하고, 스푸핑과 프런트러닝을 불법화하며, 거래소에 예치금 증명과 정기 감사를 요구하는 등 시장 조작을 근절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전한다.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경우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MSCI의 DATCO 유지
– 2025년 10월 MSCI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놓은 뒤 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2026년 1월 MSCI는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DATCO)을 2월 리뷰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해 강제 매도 우려를 완화했다. 이는 Strategy와 같은 기업 주가에 숨통을 틔워 주며, JP모건은 이를 시장 안정 요인으로 평가한다.
제도권 채택 확대
– 규제 명확화와 더불어 Morgan Stanley, BlackRock 등 전통 금융사의 ETF 상품 확대는 디지털 자산이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AInvest는 이러한 흐름을 전술적 재조정의 일환으로 해석하며, 기관의 장기적 참여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공급·수요와 매크로 요인
4년 주기의 약화
–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ETF 승인과 기관 자금 유입으로 인해 비트코인 시장이 더 이상 4년 반감기 주기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이제는 글로벌 유동성, M2 확대, 연준 정책 등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글로벌 유동성과 비트코인
– Bitwise 리서치는 2026년 글로벌 성장과 통화정책 완화를 배경으로 유동성 확대와 달러 약세가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을 키운다고 분석한다. 보고서는 Fed의 ‘스텔스 QE’와 금리 인하 전망으로 세계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한다.
가격 바닥과 옵션 ‘풋월’
– Bitwise는 옵션 시장에서 80.6 k ~ 85 k 구간에 강한 ‘풋월’ 방어선이 형성돼 있어 단기 하락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연말 옵션 만기 이후 매도 압력이 완화되면서 장기 투자자가 꾸준히 물량을 쌓고 있어 바닥 형성 과정을 돕고 있다.
경쟁자 및 자산 비교
항목
비트코인
골드
이더리움
공급 구조
총 2100 만 BTC 중 94% 이상 발행
연간 생산량 ~3,000 톤, 공급 증가 가능
공급 상한 없지만 소각·스테이킹으로 유통량 조절
coinledger.io
주요 수요
인플레이션 헤지, 디지털 금, 탈중앙 결제수단
안전자산 및 산업용 수요
스마트컨트랙트·디앱·NFT 수요
시장 성숙도
ETF·파생상품 활성화, 평균 취득가 80 k
역사적 안전자산으로 변동성 낮음
PoS 전환 후 스테이킹 수요 증가
전망 및 결론
바닥 형성 가능성
– JP모건은 최신 보고서에서 ETF 유출 감소와 두 방향 자금 흐름을 근거로 최근 하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MSCI의 DATCO 유지 결정과 기관의 리밸런싱은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