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인기. 고칼로리
두쫀쿠 열풍의 인기 요인
두쫀쿠는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섞은 재료에 마시멜로를 더해 만든 디저트로, 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는 기존의 두바이 초콜릿 유행과 1세대 르뱅 쿠키(쫀득 쿠키)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시도에서 탄생했습니다.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매장마다 오픈런(개점 전 대기)과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달다는 반응도 있지만 그 단맛에 중독되어 계속 찾게 된다는 소비자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고칼로리 섭취와 건강 유의사항
의료 전문가들은 두쫀쿠의 성분 조합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두쫀쿠 한 개의 열량은 400에서 600칼로리로, 쌀밥 한 공기(약 300칼로리)를 훨씬 웃도는 수준입니다. 기름에 튀긴 정제 탄수화물인 카다이프와 설탕 덩어리인 마시멜로, 초콜릿 등이 결합된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당과 지방의 복합체는 뇌의 보상 중추를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여 과식을 유도합니다. 또한 섭취 직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시켜 췌장에 부담을 주고 혈관 내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쿠키를 4등분 이상으로 나누어 섭취량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프로모션 인기 사례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공익 활동에 활용해 큰 성공을 거둔 사례도 있습니다. 혈액 수급난을 겪던 부산 혈액원이 헌혈 기념품으로 두쫀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자, 평소 한산하던 헌혈 센터에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사전 예약자만 540명에 달했고, 준비한 쿠키 650개가 순식간에 동나 주변 매장에서 추가로 공수해야 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시사점 및 파급 효과
두쫀쿠 열풍은 유통업계와 원재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요가 폭증하면서 재료값이 치솟고 있는데, 마시멜로 판매량은 전년 대비 최대 115배 증가했으며 가격은 1만 원대에서 5만 원대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피스타치오 가격 또한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편의점 4사와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앞다투어 유사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헌혈 이벤트 사례는 최신 유행 아이템이 젊은 세대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동기 부여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