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가는 치르게 된다.

by 질그릇

이 모든 것이 친일세력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탓이다. 그 때 그 자들과 그 자손들, 현존하는 권력 모두의 장난질에 우리 역사가 놀아 난다.


현재가 과거를 갖고 논다. 그 시대를 난도질한다. 그 오만함이 결국은 우리를 1945년 8월로 돌려 놓는다.


그럼 묻는다. 그 시대, 그 시간에 다시 선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어떤 선택을 해야 우리는 대가를 덜 치를 수 있을까?


남의 숙제만 열심히 해결해 주다가 정작 우리 숙제는 언제 할 것인가? 코딩, 코딩 하다보니 역사도 코딩해서 입맛에 맞추는 시대를 살고 있다.


재미진 세상이다.


우리는 또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 두려움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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