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설 아침에
그렇게 스스로를 재촉하여
어서 와 줘
봄아
삶에서 의미를 찾는만큼
삶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손바닥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는
이 아픈 심정에도
추운 겨울도 좋지마는
내가 너무 떨지 않도록
한 숨을 멈추지 않도록
어서 와 주렴
다음 생에는
너와 좀 더 친해지기를
모든 삶이 꿈만 같기를
어서 와 봄아
잠깐 멈추어 시간과 공간, 그 액자 안에 있는 삶과 그 주변의 풍경을 글로 씁니다. 先讀後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