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균형을 이루라고 주어지는 것이다. 요순시대에 정치는 치수였다.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 물을 흘러가게 하는 것이 권력자의 책무였다. 그래서 '다스릴 치' 문자에는 '물 수' 변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는 그 반대다. 힘 있는 자에게 힘을 더하고, 돈 있는 자에게 돈을 더한다. 결국 우리의 정치는 균형을 더 엉망으로 만들고 치우치게 한다.
적나라게 표현하면. 그게 우리의 수준이고, 미래를 예측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