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숲 길입니다.
아내와 함께 산책에 나섰습니다. 큰 길을 하나 건넜을 뿐인데 이런 길이 있었네요.
예쁜 길입니다. 누구라도 지난가도록 허락된 길입니다. 이 길이 품은 넓은 마음에 잠깐 뒤돌아 서서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지금 걷고 있는 이 고난의 여정에도 아주 잠깐이라도 이런 길이 제 인생에도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